해인사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고려대장경과 이를 보관하고 있는 장경판전이  있는 해인사.
신라 애장왕이 왕비의 병을 낫게 해 준 두스 님에게 감사의 뜻으로 절을 지어줌
해인사가 지어질 때까지  원당암에서 지켜보며 귀하게 여겼다고 한다


해인사는 양산 통도사, 순천 송광사와  함께 우리나라 삼보 사찰 중 하나로
삼보사찰은 불교에서 중시하는 3가지 보물이 있는 사찰로 불보(석가모니 부처님)

법보(부처님 말씀을 기록한 경전)

승보(부처의 말씀을 수행한 큰 스님)
합천 해인사는 법보사찰로 부처님의 말씀을 새긴 팔만대장경이 있고
양산 통도사는 불보사찰로 부처님의 사리를 모셔놓은 금강 계단이 있고
순천 송광사는 승보사찰로 국사 16명을 배출했다고 한다.


해인사 올라가는 길에는 성철 스님 승탑과 대종사 부도가 있었다


해인사에 들어서면~~~

1. 일주문
기둥을 좌우에 하나씩만 세우고 지붕을 덮은 문이라 해서 일주문이라고 하며 '하나의 마음으로 부처님의 세상에  들겠다는 의미로 사찰 입구에서 만날 수 있는 첫 번째 건물이다

2. 고사목  
신라 애장왕이 왕비의 병을 완치해 준 두 스님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해인사 창건할 당시 기념으로 심은 느티나무 1200년 동안 해인사와 성장 1945년 수령을 다하여 고사한 나무가 멋스럽게 지키고 있었다



3. 봉황문
  사천왕은 나쁜 귀신을 내쫓고 부처님의 절을 지키는 4명의 천왕으로 불이 났던 해인사는 탱화로 그려놓은 것이 특징이다.

4. 해탈문
절의 중앙으로 들어가는 마지막 문으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깨우처서 부처님의 세상으로 들어가라는 의미로 문을 들어간다

5 종각
수중, 땅 위, 지 하, 하늘의 모든 중생들이 해탈하길 기원하며 염불이나 예불을 드릴 때 시간을 알릴 때 데 종을 친다.
범종각 역시 많은 사찰에는 빠지지 않고 있는 듯하다

6. 대적광전
  비로자나불을 모시고 있는 법당

 

7. 장경판전
해인사를 방문하게 된 이유는 첫 번째로 장경판전 때문이었다  예전에 방문했을 때는 수리 중으로 들어가 볼 수 없었는데

이번에는 들어가서 구석구석 살펴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장경판전 안의 최신시설

 


석등은 부처님의 광명을 상징하는 동시에 사찰 경내를 밝히기 위해 만든 등으로 
석등의 모양이나 다양한 그림들도 다른 석등과의 다른 점이었다

 

 

 

 

 

 

 

 

정중 삼층석탑은 불상을 모신 탑으로 9세기 통일신라 석탑의 전형이며 해인사 창건 당시 세운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월정사 팔각 구층 석탑처럼 풍경이 달려있는 모습도 너무 아름다웠다

 

해인사에는 이외에도 홍제암이나 사명대사 탑 및 석장 비등의 보물들이 있었다

홍제암의 工자 모양의 건물 들고 우리나라 건축들 중에는 눈여겨 볼만했다

 

원당암은 서라벌의 북쪽에 있는 궁궐이라 하여 북궁으로 불였고 진성여왕 시대부터 신라 왕실의 원당이 되어 왔기 때문에 그리 불렸다고 한다

원당암 앞의 다층석탑과 석등도 보물이었다

미소 굴 옆에 계단을 따라 올라가 보니 가야산의 탁 트인 전경이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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