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신라의 발전

통일신라의 정치와 경제

통일 이후 문무왕의 아들 신문왕은 왕권 강화와 나라의 기틀을 다지고 자 여러가지 정책을 추진했다

지방 행정 제도 정비

전국을 9개 주로 나누고 지방의 주요 거점 도시에는 5개의 소경을 설치했다  소경이란 작은 소원이라는 뜻으로 경주의 귀족들과 함께 옛 고구려와 백제의 백성들을 소명으로 옮겨서 알도록 했다

아이힘한국사

군사 제도 정비

도읍인 금성에 중앙군인 9서당을 두고 9서당에는 신라 사람들뿐만 아니라 고구려 백제 말갈인등이 포함되어 있다
지방이 군대로는 10종을 배치 했고 9주에 각각 하나씩 정을 두고 국경지역이자 가장 넓은 한주에는 2개의 정을 두어 모두 10정을 되었다

유교 교육 강화

신문왕은 왕을 충실히 보살필 신하들을 기르기 위해서 국학 이라는 교육기관을 설립했다 국학은 유학의 기본 경전을 가르쳤다

토지 제도 정비

강력한 왕권을 바탕으로 관료 전을 지급하고 녹읍을 없애서 귀족들의 권리를 제한 하고자 했다  녹읍은 관리가 백성들에게 곡물이나 특산물 등의 세금을 거두고 백성들을 동원 하고 지배할 수 있는 권리를 의미한다

관료전은 땅에서 세금을 거둘 수 있는 권리만을 인정한 것으로 더이상 관리들이 백성들의 노동력을 사용할수가 없었다

신라 민정 문서
755년에 작성된 신라 민정 문서를 통해 당시 백성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고 민정 문서에는 마을의 이름과 크기 농사짓는 땅의 크기 나이와 성별에 따른 마을 사람들의 수뿐만 아니라 가축과 과일나무의수 등을 상세하게 기록해 두었다

통일신라의 문화

유교

나라에서는 유학 교육을 장려 하고 사람들 중에는 당나라로 가서 유학을 공부하고 나 당나라의 관리가 되는 경우도 있었다 대부분 골품제로 인해서 승진 한계가 있었던 6두 품들이었다고 한다  인물로는 설총과 최치원이 있다

설총은 우리나라에 고유 문자가 없던 시기에 한자의 음을 따서 이두를 정리 하였고 최치원은 당나라에 가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과거 시험인 빈공과에 급제 하여 신라로 돌아와 진성 여왕에게 시무 10조를 건의했다

불교

신라는 불교를 중심으로 문화가 크게 발전 하였는데 주로 왕족과 귀족을 중심으로 보급 되었던 불교는 통일 이후 백성들에게까지 전파 되었다
대표적으로는 아미타 신앙을 전한 원효와 화엄 사상을 개창하고 낙산사와 부석사를 건립 한 의상  왕오천축국전을 편찬 한  혜초등이 있다

경주에 남아 있는 문화유산

신라의 도읍이었던 경주는 도시 전체가 살아 있는 박물관이라고 불릴 만큼 유적과 유물이 남아 있다

경주 동궁과 월지 : 태자가 머무르던 궁궐과 인공 연못인 월지이다  1980년 안압지에서 발굴된 토기 파편등으로 안압지의 원명은 월 지이고 동궁은 월지궁으로 불리게 되었다

나무 주사위 주령구 : 귀족들의 놀이 문화를 보여 주는 나무 주사위이다
경주 월지 금동 초 심지 가위
경주 문무 대왕릉  
경주 감 은사 터와 감은사지 동서 삼층 석탑

아이힘한국사

불국사

정문의 돌계단인 청운교와 백운교  불국사 삼층 석탑과 다보탑 등 아름다운 건축물이 남아 있다
경주 불국사 삼층 석탑 경주 불국사 다보탑 경주 불국사 청운 교와 백운 교 무구정광 대 다라니경  경주 석굴암 성덕대왕신종

신라의 대외 교류

아아힘한국사

통일 이후 나라가 안정 되면서 신라는 당나라와 다시 가까워 졌고 사신도 주고 받았다 발해 및 일본 서역의 상인들과 오고 가면서 여러 상품들을 사고 팔았다

통일신라와 서역의 교류

경주 원성 왕릉 괘릉 앞에 세워져 있는 석상을 통해 신라가 서역과 교류 했으며 서양인들이 신라에 머물러 있음을 알 수 있는 경주 원성 왕릉 괘릉 (석상)이 있다

해상왕 장보고

장보고는 어린시절 당나라로 건너가 장군이 되었고 당시 신라 왕실의 힘이 약해지면서 해적이 자주 나타나 백성을 괴롭힘을 보고 신라로 돌아와  왕에게 건의 해 완도에 청해진을 군사기지를 만들었다
장보고는 해적을 소탕해 신라인들의 해상 무역로를 보호 하 엿 고 국제무역을 주도해 많은 이익을 얻었다